프로그래밍

소통을 잘하는 개발자들의 습관

benscript 2025. 5. 15. 18:20

커뮤니케이션 잘하는 개발자의 4가지 습관 | 인프콘2023 에 대한 요약 글입니다!

🧠 스펙 구현형 vs 문제 해결형 개발자

주로 개발자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합니다:

  • 스펙 구현형 개발자: 주어진 요구사항(스펙)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며, 협업 시 "그건 안 돼요"와 같은 단호한 표현을 사용합니다. 이는 개발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타 직군과의 소통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.
  • 문제 해결형 개발자: 요구사항의 배경과 의도를 파악하려 노력하며, 단순히 불가능하다고 말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합니다.

이러한 구분은 개발자가 협업 과정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.


✅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개발자의 4가지 습관

  1. 해결하려는 문제와 의도에 대해 묻는다
    • 요구사항을 받았을 때, 즉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그 요구사항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그 의도를 먼저 파악합니다. 이를 통해 보다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.
  2.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내가 이해한 바를 공유한다
    • 상대방의 설명을 들은 후, 내가 이해한 내용을 다시 전달하여 서로의 이해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. 이는 오해를 줄이고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.
  3. 안 된다고 말할 때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한다
    •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요구사항을 그대로 구현하기 어려운 경우,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기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상대방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.
  4. 문제를 해결할 또 다른 방법은 없을지 고민한다
    • 요구사항이 어려운 경우에도 다른 접근 방식이나 해결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고, 팀원들과 함께 논의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찾습니다.

이러한 습관은 개발자가 단순한 구현자가 아닌,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


🎯 핵심 요약

  •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개발자의 핵심 역량 중 하나입니다. 기술적 능력만큼이나 중요하게 평가됩니다.
  • 문제 해결형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의도 파악, 공감, 대안 제시, 열린 사고와 같은 습관을 실천해야 합니다.
  • 이러한 습관은 연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으며, 개발자의 커리어 성장과 팀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